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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 시작부터 인기 ‘치솟’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학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교로 돌아온다. 인기 관광지 중 교도소세트장의 죄수복체험과 성당포구에서 바람개비열차 체험이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이와 함께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미륵사지, 심곡사, 숭림사를 둘러볼 수 있는 익산 삼사순례 코스는 벌써부터 예약인원 200여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이 순례, 치유, 자연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익산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테마형 투어버스 예약이 줄을 잇는다. 시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주말 순환형 투어버스를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를 비롯한 KTX, SRT열차들과 연계해 탑승객들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익산방문의 해’ 홍보전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위하여 익산 시티투어 버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익산의 다채로운 행사‧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시티투어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투어 탑승이나 예약 문의는 전화(호남해외여행사, 063-856-5100) 또는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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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4대 종교 성지, 종교문화 체험 진행익산시 4대 종교 문화자원 체험이 치유와 이타적 포용의 가치를 높이는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원불교 중앙총부 교인 30여 명이 4대종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코스는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출발하여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미륵사지 등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탐방은 원불교 교인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는 한 교인이 지난 9월부터 이달 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진행하며 많은 타지역 분들이 원불교 명상의 시간과 총부를 경험한 점을 인상 깊게 여겨 다른 종교 문화체험을 경험해보자는 제안으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4대 종교체험 여행인 ‘다이로움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익산시가 종교문화 컨텐츠로 한 차원 높은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원불교, 불교, 개신교, 천주교 4대성지를 돌아보고 지역 대표관광지인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아가페 정양원 등을 둘러보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내년 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 선정되어 9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20회를 진행 800여 명이 참가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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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4대 종교체험, 치유 순례프로그램 ‘인기’익산시가 4대 종교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치유 순례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체험자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소환됐다. 사진(익산 4대 종교문화 치유프로그램) 익산 4대 종교문화 치유프로그램인 ‘다이로운 익산여행’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7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였던 전주시민이 지인들에게 추천해 지난 8일 ‘전주여성박물관’ 관계자 70여 명이 방문하며 익산의 4대종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들은 원불교 중앙총부를 시작으로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을 방문해 다도체험과 원불교에서 마련한 명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가페 정양원,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4대 종교의 성지가 모여 있는 도시가 내가 살고 있는 고장 가까이에 있는 줄 몰랐다”며 “문화 관광 상품화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년에는 1박 2일 여행을 참여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마무리 단계에서 체험객의 추천으로 추가로 진행하게 됨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올해보다 더 알차게 준비하여 익산의 명품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답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4대 종교 순례길과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사업은 마무리되고 내년 3월경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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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고, 채우는' 4대종교 여행 떠나요익산시가 정부가 공모한 종교문화콘텐츠 활용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종교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버리고, 비우고, 채우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미륵사지) ‘버리고, 비우고, 채우는 다이로운 익산 힐링 여행’은 4대 종교도시 익산에 걸맞은 종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아픔을 풀어내고, 걷기와 명상 등으로 치유와 희망의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백제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미륵사지와 천년고찰 숭림사, 우리나라 첫 사제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나바위성당, 천주교 박해와 관련된 백지사지터와 숲정이성지, 4.4 만세운동을 주도한 오산 남전교회, 남녀유별을 ‘ㄱ’자 건축 양식으로 풀어낸 두동교회, 원불교중앙총부 등 4대 종교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의 약선요리와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원광대학교 양·한방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 치유와 건강한 성지순례길을 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9천만 원)을 투입해 주말과 공휴일에 치유순례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에 열리는 서동, 국화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종교문화라는 관광자원과 치유관광 영역을 개척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종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치유 순례길 걷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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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학원 제14대 이사장 秋山(추산) 성시종 교무 선임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디지털대학교)은 8월 31일 열린 법인이사회에서 추산 성시종(사진) 교무를 제14대 이사장에 선임했다. 제14대 이사장에 선임된 추산 성시종 교무는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원불교 성직자로, 대구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원광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원불교에 출가한 이후 원불교 중앙총부 기획실장·종법사 법무실 실장을 역임하고, 원광학원 감사, 제3~4대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원광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임기간 원광새마을금고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제14대 이사장의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로부터 2025년 11월 03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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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기록관, 원불교 초기자료 중앙총부로 이관원광대학교는 대학 기록관에 보관 중인 원불교 7대 교서 편수기록 72종 98권을 비롯해 교단사 기록사진 2,500여 점 등 원불교 초기자료를 원불교중앙총부로 이관했다. 지난 6일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린 자료 이관식은 박맹수 총장과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관증서 서명을 통해 오동나무 상자 25박스 분량의 자료 이관 절차가 진행됐다.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1954년 원불교 중앙총부의 유일학림 장서와 1978년 원불교 교전편수작업 완료 후 관련 사료를 이관 받아 도서관 원불교자료실에서 관리·보존해 왔으며, 원불교 중앙총부는 사료 보존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교정원 산하에 기록관리실을 설치해 사료를 자체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한 끝에 올해 원불교 교강선포 100주년을 맞아 자료 이관이 이루어졌다. 상징적으로 대종경 초고를 오도철 교정원에게 전달한 박맹수 총장은 “오늘날의 원광대 도서관은 유일학림 도서실에서부터 비롯됐고, 원광대는 원불교의 모든 정신적·물질적 에너지가 집적된 작품”이라며, “구세이념으로부터 비롯된 원광대를 있게 해주신 소태산 대종사님을 비롯한 역대 선진님들과 전산 종법사님, 모든 교무님께 뜨거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뜻 깊은 이관식이 조촐하게 진행됐지만, 대학 도서관에서 제작 중인 역대 선진님들의 기증 고서 도록이 출판되면 심포지엄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기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도철 교정원장은 “초기 7대 교서를 비롯한 많은 자료를 오랫동안 정성을 들여 보존·관리에 힘써주신 도서관장님과 실무자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매우 의미 깊은 자료들이 앞으로 디지털화를 통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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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익산시에 방역물품 1,600만원상당 통큰 기부원불교(교정원장 오도철)는 8일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의료용 덴탈 마스크 2만매와 비접촉형 체온계 1백개(1천6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방역물품은 중국불교협회 산하 구호단체에서 원불교에 기부한 물품으로 알려졌다. 원불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물품을 보건소 방역관리자를 비롯한 감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원불교는 올해 초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중국불교협회에 마스크 3만매와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국불교협회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원불교를 통하여 방역 물품을 지원해 우의를 다졌다. 이는 한국과 중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당시 종교계를 중심으로 민간 차원에서의 추진한 국제 구호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도철 교정원장은 “원불교 중앙총부가 위치한 익산에 코로나19 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시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의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기쁘고, 익산시 감염병 관리와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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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종교행사 3월 22일까지 전면 취소원불교의 종교행사가 이달 22일까지 전면 취소된다. 원불교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이달 9일 긴급회의를 열고, 추가 휴회를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2주간 휴회 결정에 이어 두번째 취소 결정이다. 대책위는 추가 휴회에 들어간 교화현장에 코로나19 지침서를 배포하고, 대중 법회와 기도를 중단하는 대신 개인이나 가정에서 법회와 기도를 통해 신앙 수행 생활을 이어갈 것을당부했다. 또 정부에서 시행중인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오도철 대책위원장(원불교 교정원장)은 “종교행사를 중단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지만 건강한 사회 회복을 위해 뜻을 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치에 교화현장의 재가출가 교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